'도장깨기' 장윤정♥도경완 "부부싸움 금지 철칙, 안 부딪히려 노력"

  • 등록 2021-07-29 오후 3:33:52

    수정 2021-07-29 오후 3:33:52

(사진=LG헬로비전 ‘도장깨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도장깨기‘로 함께 호흡하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정한 룰에 대해 귀띔했다.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는 류복열 PD와 장윤정,도경완,곽지은,해수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후 5시 첫방송인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롯 수제자인 곽지은, 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그들의 휴먼스토리를 나누고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이날 첫회에선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직접 충남 예산을 찾아가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장윤정, 도경완 모두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을 섭렵해 노련한 예능감을 갖추고 있는 바, 여기에 부부가 한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케미는 어떻게 다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이날 부부가 동반으로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나 고충은 없을지 질문을 받자 ‘부부싸움 절대 금지’라는 룰을 정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녹화 전에는 절대 싸우지 말자고 철칙을 정했다. 딱 한 번 녹화를 앞두고 싸운 적이 있는데 우리는 최대한 녹화 전날에는 부딪히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오히려 부부라서 ’이 말에 상처 받으면 어쩌지‘ 싶을 때가 있기도 하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도경완 역시 “가족 자체를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또 최근 프리랜서로 확약 중인 도경완의 행보에 대해 “도경완과 내 방송 경력이 10여년 차이다. 그렇게 후배”라며 “가족에 대한 힘이 있는 게 되게 플러스 요인이 있고 좋아 보인다”라고 전했다. 다만 “하지만 춤을 못 춰서 예능 MC로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며 “점수를 준다면 98점 정도 주고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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