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도봉구, 쌍문역 400억 투입 리모델링

전면 리모델링 공사 5월 착공
  • 등록 2020-04-24 오전 8:53:09

    수정 2020-04-24 오전 8:53:09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도봉구는 400억원을 들여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24일 밝혔다.

쌍문역 리모델링 예상도(사진=도봉구청)
쌍문역은 개통 후 33년이 경과한 노후 역사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 6만2000여명으로 지하철역 이용객이 많음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시설 및 주민 휴 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시비 약 400억원을 투입해 에스컬레이터 신설과 냉방시설 및 노후시설 전면 교체와 문화예술철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특히 구는 쌍문역 문화예술환경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역사 프로그램이 바탕이 되는 다채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둘리컨텐츠를 결합해 특화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동역에도 1호선과 4호선 간 환승엘리베이터를 신설한다. 창동역 승강장 폭을 확대해 환승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한다. 공사는 5월 착공해 2021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쌍문역 리모델링과 창동역 엘리베이터 설치 외에 지하철 1호선 방학역 신축과 우이~방학 경전철사업 등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사업추진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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