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코퍼레이션, 공유미용실 '아데르' 5, 6, 7호점 동시오픈

내년 2월 성수, 신촌, 수유에 동시 오픈
GS리테일에 이어 '스탈릿성수', 'SK에피소드' 개발프로젝트의 뷰티MD로 입점
  • 등록 2022-01-04 오전 9:40:30

    수정 2022-01-04 오전 9:40:3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유미용실 ‘아데르’와 ‘살롱포레스트’를 운영하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역삼, 홍대, 판교, 신사에 이어 내년 2월 성수, 신촌, 수유에 세 개지점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아카이브코퍼레이션)
아데르는 헤어업종을 중심으로 바버샵, 네일아트, 속눈썹,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 다양한 뷰티 스몰브랜드들이 하나의 공간에 모여 개인사업자로 각각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토탈뷰티플랫폼이다. 현재 4개 지점 총 500평의 공간에서 8개 업종, 50여 개의 미용사업자가 개별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 세 개 지점(약 270평) 오픈 후 플랫폼 이용 사업자 수는 80여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성수역 인근 ‘스탈릿성수’의 부동산 개발 및 운용사와 내년 1월 신촌, 수유에 신규오픈하는 주거브랜드 ‘에피소드’를 운영하는 SK디앤디(SK D&D) 등 부동산 개발사들이 아데르와 협업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다양한 뷰티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공간콘텐츠 ‘아데르’ 유치를 통해 작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생활필수업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미용서비스의 특성상 대부분의 고객이 반복적이고 주기적으로 찾는 ‘구독공간’이라는 점이다. 이처럼 브랜드 다양성이 확보되고 구독성이 높은 토탈뷰티라운지 아데르는 상업용 부동산의 운영과 가치상승이라는 측면에서 그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병인 아카이브코퍼레이션 브랜드디렉터는 “아데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다양한 스몰브랜드가 한데 모여 마음껏 빛을 발하고 서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큰 그릇이 되는 것”이라며 “혼자서 작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들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크게 모여 있는 것이 더욱 경쟁력이 있고 지속가능한 콘텐츠이며 곧 브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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