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YG와 재계약 “한번 인연 맺으면 오래가”

  • 등록 2016-02-29 오후 3:37:57

    수정 2016-02-29 오후 3:37:57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지우가 최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맺었다.

YG는 29일 “최지우는 YG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지원과 미래 비전을 높이 평가해, 별 이견없이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오래가는 편이다. 함께 일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는 20년, 매니저도 모두 10년 이상씩 함께 일하고 있다. YG 합류 후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서로의 이미지에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2년 전 YG에 합류한 이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호평 받았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로 2009년 ‘여배우들’ 이후 약 7년만에 충무로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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