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AP시스템, 中 수주확대로 실적회복 기대↑

  • 등록 2018-03-19 오전 9:16:51

    수정 2018-03-19 오전 9:16:5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AP시스템(265520)이 강세다. 중국 수주 확대를 통한 실적 회복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AP시스템은 전날대비 1200원(3.95%) 오른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AP시스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댜비 8% 감소한 8865억원, 영업이익은 207% 늘어난 80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감소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중국 업체 투자에 대한 가시성 증가 및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재개의 필연성을 감안하면 올해 추정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인 현재 주가는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투자 규모는 올해 반등할 전망”이라며 “최근 이뤄지고 있는 중국 BOE·CSOT 등의 연속적인 장비 발주는 중국 내수 시장 및 전장 디스플레이로의 전방시장 확대 등을 감안한 것으로 투자 빅사이클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A5 투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전장 디스플레이 시장을 감안하면 늦어도 내년 상반기 본격화 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올해 상반기 투자 공백으로 인한 현재의 저평가 상태는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