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뮤지컬 보고 조국애도 높이고"

[edaily 홍정민기자] 신한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진정한 조국애와 민족주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8월18일부터 20일까지 문화행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복지재단과 연결된 복지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이번 행사에 초청된 청소년 100여명은 과거 일제시대 독립군을 결성해 일본군과 맞서고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한 장준하 선생의 청년기를 그린 뮤지컬 `청년 장준하`를 관람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국가관과 민족관 확립의 기회를 사회가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신한은행은 연초부터 스쿨뱅킹의 일환으로 `전용상품 개발`,`태극기 나누어 주기`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잠재 고객의 선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