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논란에 '당나귀'·'수미네' 측 "확인 중"→딸 SNS 비공개

  • 등록 2020-01-17 오후 4:02:55

    수정 2020-01-17 오후 4:02:5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과 해킹 협박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그가 출연 중인 방송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딸 최연수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상태다.

최현석(사진=이데일리DB)
17일 한 매체는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났다”며 “6월말 ‘플레이팅 컴퍼니’를 상대로 ‘매니지먼트해지’ 소장을 접수했다. 이어 위조된 계약서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현석이 휴대폰 해킹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최연수(사진=Mnet)
해당 보도가 나오며 그가 출연 중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수미네 반찬’에 관심이 쏠렸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으며 ‘수미네 반찬’ 측은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딸 최연수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최연수는 2017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2’에 최현석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8년 6월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YG케이플러스 연습생 소속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최현석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댓글 창을 삭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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