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씽로튼', 1년 만에 재공연…내달 23일 개막

지난해 라이선스 공연으로 초연
이지나 연출·김성수 음악·서병구 안무
탭댄스 안무가 이정권 참여, 완성도 높여
  • 등록 2021-11-02 오전 9:29:39

    수정 2021-11-02 오전 9:29:3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썸씽로튼’이 오는 12월 23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썸씽로튼’ 포스터(사진=엠씨어터)
‘썸씽로튼’은 세익스피어세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2019년 첫 내한공연으로 국내 관객과 만났고, 지난해 라이선스 공연으로 정식 초연했다.

작품은 셰익스피어를 당대의 아이돌처럼 표현하고, 뮤지컬과 문학에 대한 다양한 패러디와 인용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 라이선스 초연은 원작의 재미를 잘 살린 한국어 번역으로 완벽한 로컬라이즈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주연상(강필석), 조연상(서경구), 음악상(김성수 음악감독) 등을 받았다.

이번 재연은 초연의 창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한다. 이지나 연출을 필두로 김성수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가가 참여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한다. 탭댄스 안무가 이정권도 힘을 보내 지난 시즌보다 더 강화된 탭댄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캐스팅 발표와 티켓 오픈 일정은 11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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