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온전선, 채무상환용 유상증자에 9%대↓

  • 등록 2022-08-10 오전 9:46:47

    수정 2022-08-10 오전 9:46:4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가온전선이 31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약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3분 가온전선(000500)은 전거래일 대비 9.41% 하락한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온전선이 장 초반주터 하락세가 짙어진 것은 313억5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탓으로 풀이된다. 가온전선은 유사증자를 통해 얻은 자금을 채무상환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주발행예정주식수는 220만주이며, 신주상장일은 11월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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