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김민희측 "바쁜 일정에 관계 소원" 결별 인정

  • 등록 2014-09-24 오후 5:27:07

    수정 2014-09-24 오후 5:28:09

조인성-김민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톱스타 조인성과 김민희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24일 조인성과 김민희가 최근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면서 결별을 인정했다. 지난해 4월 연인 사이를 공개한지 근 1년 반 만이다.

양 측은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과 관련해 불거지고 있는 추측들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양 측은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신중한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종방 이후 광고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김민희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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