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하루 만에 온라인 당원 2만명…이준석 "전무후무 시도"

이준석, SNS서 "종이 입당원서 없이 창당 기준 넘어"
  • 등록 2024-01-04 오전 9:10:25

    수정 2024-01-04 오전 9:10:2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은 4일 개혁신당 당원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준석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어제 당원 가입 안내공지를 올리고 18시간 만에 전체적으로 2만명의 당원을 돌파했고 시도당 창당 기준 1000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어났다”고 알렸다.

그는 “종이로 된 입당원서를 한 장도 받지 않고 중앙당 창당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고 자평했다. 정당을 창당하려면 전국 5개 이상 광역자치단체에 시도당을 둬야 하며 각 시도당엔 최소 1000명이 모여야 한다.

이 위원장은 “초반에 가입 폭주로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던 분들은 지금 시도해보시면 잘 될 것”이라며 “곧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나 아직 저희가 시각장애인용 페이지가 준비되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종이 입당원서도 준비해서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개혁신당 당원 가입 홈페이지와 가입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함께 게재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미래는 빨리 곁에 온다”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개혁신당은 당신을 빼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음식점에서 마련한 탈당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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