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케미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기계적 재활용 큰 성과”

재활용 제품 ‘국제재생표준인증’ 획득 등 사업 성과
PB 제품군 LCA 시행…글로벌 시장 규제 선제 대응
“지난해 성과 바탕 글로벌 기업다운 ESG 경영 가속”
  • 등록 2023-09-11 오전 9:51:28

    수정 2023-09-11 오전 9:51:28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DL케미칼은 출범 2년 차인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DL케미칼은 비상장사로 발간의 의무가 없으나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앞서 DL케미칼은 지난 2021년 1월 1일 구 대림산업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DL이앤씨·DL에너지 등의 계열사들과 함께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바 있다.

올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스탠다드 2021’ 등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됐다. 또 경영활동이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대외 환경 요인이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도 시행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DL케미칼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업 중 하나인 기계적 재활용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DL케미칼은 지난해 재활용 제품들의 탁월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GRS(국제재생표준인증·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GRS 인증은 완제품의 재활용 원료 함량뿐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화학적 기준의 준수 여부도 검증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GRS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선 재활용 원료가 최소 20% 포함돼야 하며 GRS 인증 로고를 사용하기 위해선 재활용 원료를 50% 이상 사용해야 한다. DL케미칼은 최대 80%까지 재활용 원료를 적용한 제품들을 통해 GRS 로고 인증을 획득했다.

DL케미칼은 폴리부텐(PB) 제품군의 전체 라이프사이클 내 탄소 배출 이력을 추적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도 시행해 제품에 대한 환경 영향의 기준점도 설정했다. 이번 LCA는 DL케미칼의 세계 1위 제품인 폴리부텐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엄격한 글로벌 시장 규제와 고객 요구에 선제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DL케미칼은 앞으로도 LCA 적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부 시스템도 세계 기준에 맞게 진일보했다. DL케미칼은 지난해 한국준법진흥원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회사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부여한다. DL케미칼은 이미 ISO14001(환경경영), ISO45001(안전보건) 등의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유지하고 있다.

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은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가장 빠른 길이 바로 ESG 경영 강화”라며 “DL케미칼은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다운 ESG 경영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케미칼의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DL케미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스트레칭 필수
  • 칸의 여신
  • 김호중 고개 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