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팜므파탈 화보, ‘더 섹시해졌다’

  • 등록 2013-06-27 오후 3:31:06

    수정 2013-06-27 오후 3:31:06

런트 구지성이 남성 월간지 맥심(MAXIM) 화보 모델로 등장했다. 사진-맥심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탤런트 구지성이 남성 월간지 맥심(MAXIM) 화보 모델로 등장했다.

영화 ‘꼭두각시’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가 된 구지성은 최근 맥심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청순녀가 최면을 통해 팜므파탈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구지성은 붉은 슬립원피스와 미니 드레스로 우월한 S라인을 몸매를 뽐냈다.

구지성은 이날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섹시하면서도 광기 어린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한동안 많이 우울했다. 술은 입에도 못 댔는데 지금은 꽤 많이 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면 장면을 찍는 중에 실제로 최면에 걸려서 NG를 여러 번 낸 일, 가위에 눌려서 실제로 침대 머리맡에 가위를 두고 잔 일 등 영화 촬영 중 있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구지성의 고품격 섹시 화보는 맥심(MAXIM)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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