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드라큘라' 막공 소감.."내가 오늘 널 소중히 놓아 줄게"

  • 등록 2014-09-04 오후 5:13:15

    수정 2014-09-04 오후 5:13:15

김준수 ‘드라큘라’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드디어 널 놓아줘야 할 날이구나.”

JYJ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 마지막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널 놓아줘야 할 날이구나. 400년 동안이나 그리워했으면서 바보같이 왜 떠나버린 거야. 끝까지 놓지 말아야지. 내가 오늘 소중히 널 놓아줄게. 많이 그리울 거야. 드라큘라”고 적었다.

김준수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이제껏 대중이 알고 있던 ‘드라큘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수의 캐스팅은 ‘신의 한 수’라는 평을 받으며 ‘드라큘라’의 본성과 사랑을 입체적으로 녹여내 그의 압도적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김준수 때문에 ‘드라큘라’는 개막 전부터 가장 기대되는 하반기 뮤지컬로 뽑혔으며, 티켓 오픈과 함께 30분 만에 자신의 회차 1차분을 매진 시켜 그 인기를 입증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준수가 지난 7월 개막한 뮤지컬 드라큘라의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오른다. 김준수는 자신이 트위터를 통해 막공 소감을 밝히고 눈시울을 붉히며 아쉬워하고 있다. 애착이 큰 무대였고 감정 소모가 많은 어려운 캐릭터였기에 그만큼 고민도, 무대 위에서 얻는 감동도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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