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콤, 신사업 기대감에 닷새째 강세

  • 등록 2013-08-05 오전 10:53:18

    수정 2013-08-05 오전 10:53:1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보안장비업체 코콤(015710)이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닷새째 오름세다.

5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콤은 전거래일보다 5.45%(210원)오른 4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2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혜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콤이 발광 다이오드(LED)조명과 그린리모델링, 시스템통합(SI)등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LED조명사업 매출은 작년 두 배인 120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며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린리모델링은 리모델링 시공 후 에너지 절감액을 사업비만큼 상환해주는 제도다.

박 연구원은 ”현재 코콤의 주가순수익비율(PBR)이 0.7배 수준“이라며 ”향후 신사업 성과에 따라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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