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타임지 독자들이 직접 뽑는 타임지 독자선정 여행상(TIME Readers Travel Choice Award)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라스 부문`과 `마일리지 프로그램 부문`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타임지 독자 선정 여행상은 타임지에서 독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항공사·호텔·여행지·신용카드 등 4개 분야별로 우수한 업체 및 도시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새로운 CI 도입 및 최신형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 클라스 좌석 도입 등 대대적인 기내서비스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서비스 개선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