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소속사 "김경란과 4월부터 연애 시작" 인정(전문)

  • 등록 2013-06-13 오후 7:05:05

    수정 2013-06-13 오후 7:05:05

교제 중임을 인정한 김경란·송재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송재희 소속사가 김경란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송재희 소속사 연예상회는 1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송재희와 김경란이 지난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두터운 신앙심에 끌렸고,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하게 됐다”며 교제 초기 단계임을 알렸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각자 맡은 바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녀는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하고 현재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채널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송재희는 2010년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데뷔해 지난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 MBC 일일 사극 ‘구암허준’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 연예상회가 전달한 공식입장 전문

송재희 소속사 연예상회 공식 입장입니다. 배우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4월부터 좋은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소속사에서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올4월부터 서로 알아가고 있는 관계라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안에서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고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하게 됐습니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 등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이 계속해 각자 맡은 바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예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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