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고 다 숏폼 아냐"...틱톡, 유튜브 위협 배경은?

찾아가는 근면한 경영수다 12월 1일 오후 4시 30분 방송
  • 등록 2023-12-01 오전 9:32:02

    수정 2023-12-03 오후 1:42:05

찾아가는 경영수다 방송 캡쳐.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이데일리TV는 1일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 22화를 방영한다.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을 토대로 기업 현안과 과제를 논의한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과 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기자)이 진행을 맡는다.

방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의 경영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감과 동시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기업 경영 전략을 살펴보는 ‘틱톡 코리아’편이다. 정재훈 틱톡 코리아 운영총괄이 출연한다.

정재훈 총괄은 “틱톡 성장 전략은 크리에이터에 있다고 생각한다. 연 2회씩 관련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며 “첫 번째로 플랫폼에 대한 지식, 두 번째로 크리에이터 간 교류가 중요하다. 이 부분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괄은 “영상 분량보다는 해당 콘텐츠가 지닌 역할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콘텐츠가 길고 짧음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더 교감을 잘할 것이냐의 문제”라며 “틱톡은 유저와 교감을 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장치들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기능이 다른 이용자의 영상에 자신의 영상을 나란히 붙일 수 있는 ‘듀엣’”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화제 영상을 패러디 해 원본에 붙이는 ‘틱톡 이어찍기’, 원하는 배경을 설정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그린스크린 이펙트’ 기능 등이 있다.

그는 향후 틱톡 코리아 목표로 ‘좋은 콘텐츠’를 꼽았다. 정 총괄은 “콘텐츠가 재미있게 소비되는 것이 꿈”이라며“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사람들에게 좋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본방송은 1일 오후 4시 30분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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