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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챔프전 2연패 뒤 3연승…우승까지 1승 남았다

  • 등록 2021-07-18 오후 3:02:36

    수정 2021-07-18 오후 3:02:36

야니스 아데토쿤보.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밀워키 벅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밀워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선스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 2020~2021시즌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5차전 원정 경기에서 123-119로 이겼다. 이로써 1, 2차전에서 피닉스에 연패했던 밀워키는 홈에서 열린 3, 4차전에 다시 원정에서 열린 5차전까지 3연승을 달렸다.

시리즈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선 밀워키는 21일 홈에서 열리는 6차전에서 승리하면 1971년 이후 50년 만에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역대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양 팀이 4차전까지 2승 2패로 맞선 건 올해가 30번째인데, 앞선 29번 중 5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확률은 72.4%다.

반면 2연승 뒤 3연패를 당한 피닉스는 벼랑 끝에 몰렸다.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피닉스는 6차전 원정에서 이겨야 승부를 7차전으로 끌고 갈 수 있다.

밀워키의 승리를 이끈 건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이다. 아데토쿤보는 32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미들턴은 29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밀워키가 승리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밀워키의 이날 출발은 좋지 않았다. 밀워키는 피닉스에 1쿼터를 21-37로 끌려갔다. 그러나 밀워키는 2쿼터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피닉스보다 19점이나 많은 43점을 몰아치며 64-61을 만들었다.

리드를 잡은 밀워키는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밀워키는 4쿼터에 피닉스의 추격에 큰 위기를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밀워키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했고 4점 차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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