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재지정

  • 등록 2022-12-29 오전 10:12:33

    수정 2022-12-29 오전 10:12:3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2023년도 상반기 등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금투센터. (사진=금융투자협회)
협회가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협회는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회사들의 2023년 보고기간은 채권·CP는 상반기, CD는 1년간이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시장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기존 10개 보고회사 중 현대차증권이 제외되고 미래에셋증권이 추가됐다. 기존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9곳은 그대로 포함된다.

CD 최종호가수익률은 CD거래 참고금리, 파생상품 거래 기준금리, 변동금리 대출 기준금리 등으로 활용되는데, 관련 보고회사 10곳 중 2곳이 변경됐다. NH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이 제외되고 SK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다올투자증권, 교보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증권, 한양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은 보고회사로 유지된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된다. 관련 보고회사 8곳 중 1개사가 변경됐다. 미래에셋증권이 제외되고 한양증권이 들어왔다. 기존 보고회사 중에선 BNK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이 계속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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