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현안브리핑을 통해 “야당에서는 처리 시한보다 내용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맞지 않다. 내용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시한 역시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담뱃세 인상을 위한 개별소비세법 등 세법 개정안을 포함한 예산부수법안 심사도 이번 주 안에 모두 완료 지어야 한다”며 “이번 새해 예산안만큼은 법정처리 시한 준수의 원년, 국회선진화법 준수의 원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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