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부산·대구·광주 등 주담대 대상 지역 확대

수도권 이어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창원으로 확대
비거치식 이용시 연말까지 최대 0.50%포인트↓
1주택 보유 고객도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신청 가능
  • 등록 2022-06-08 오전 9:30:07

    수정 2022-06-08 오전 9:30:07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카카오뱅크(323410)는 기존 수도권 소재 아파트만 대상으로 판매하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 대상지역을 오는 9일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창원시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출금리도 인하한다.

혼합(고정)금리를 0.20% 포인트 낮추고 비거치식 분할상환의 경우 올해 말까지 공급액 1조원 한도에서 금리를 추가로 0.30%포인트 내려 최대 0.50%포인트 인하한다. 이에 따라 혼합(고정)금리 비거치식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기존 4.58%~5.08%에서 4.08%~4.58%로 변경된다.

이외에도 주담대 대상자도 확대키로 했다. 기존에는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의 경우 무주택 세대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9일부터는 1주택 세대도 신청할 수 있다.

카뱅은 주담대 지역 확대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한도 조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5만500명에게는 지원금 10만원과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뱅 관계자는 “전국 5대 광역시와 세종시, 창원시에서도 카카오뱅크 주담대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이로운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뱅 주담대 금리는 최저 3.16%(변동금리, 8일 기준)으로 대출 기간, 거치 기간, 상환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올해 말까지 중도상환수수료는 100% 면제한다.

(사진=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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