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윌과 허각(사진=권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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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허각과 케이윌이 2013 멜론 뮤직어워드 R&B 발라드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허각과 케이윌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R&B, 발라드 부문 수상자로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올해 결혼을 한 허각은 “너무 영광이다. 집에서 지켜보고 계실 부모님과 가족, 하나밖에 없는 아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올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는데 기라성같은 선후배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해서 잘 살아남았다. 그럴 수 있도록 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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