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슉업’으로 뮤지컬에 데뷔하는 배우 서신애(사진=킹앤아이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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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서신애가 1년만에 돌아온 ‘올슉업’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등 화제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다.
어린 소녀에서 풋풋함과 성숙미를 두루 갖춘 여자로 돌아온 서신애는 이번 뮤지컬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소녀 ‘로레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공연정보사이트 ‘플레이DB’에서는 뮤지컬 ‘올슉업’과 함께 배우 서신애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슉업’은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그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만나 탄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친다. 개막에 앞서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