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임상연구센터, 'ACRC 인증마크' 도입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리브임상연구센터(이하 ACRC)는 인체적용시험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정보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ACRC 인증마크’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올리브임상연구센터)

ACRC 인증마크는 ACRC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검증받은 제품에 부여하는 것으로 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정보를 한눈에 표시할 수 있는 인증 라벨이다. 고객사는 ACRC 인증마크를 통해 제품에 대한 효능을 한눈에 표시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ACRC는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 △미백 효과 △민감성 피부 안전성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적합성 테스트 등 인체적용시험 완료 인증마크를 제공한다. 고객사의 시험 검증 결과를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품의 객관성·신뢰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CRC는 인증마크 대한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김성우 ACRC 대표는 “ACRC 인증마크는 고객사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직관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제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면서 “인증마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험을 통해 신뢰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ACRC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의 기능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는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이다. 임상시험 피험자모집 플랫폼과 IT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헬스&뷰티 인체적용시험기관을 목표로 산·학·연·병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