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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쌀보리의 지난해 수출량은 65톤이었는데, 호주(31톤) 그중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큰 교역국이었다. 다만 압착, 볶음, 분말 등 병해충이 사멸되도록 가공한 제품만 수출이 가능했다.
이로써 검역협상을 통해 캐나다에 수출하는 농산물 품목은 사과, 배, 팽이버섯, 입병버섯, 포도, 인삼종자, 딸기, 토마토를 포함해 9개로 늘었다. 현재 배, 무, 배추 등을 포함한 80여 품목의 농산물이 캐나다로 수출되고 있다.
정혜련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은 “농축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우리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우리 농축산물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 농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규제 해소와 전략적 검역협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