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해 생산자 재고 부담을 낮추고 환경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을 맞춰 가격 안정화도 꾀한다. 카카오메이커스가 현재까지 기여한 농축수산물은 약 1200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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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이 확정된 파트너에게는 △이미지·카피라이팅 등 판매 촉진 콘텐츠 제작 △홍보·마케팅 기회 마련 △상품 공동 기획·리브랜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파트너는 카카오메이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우리 땅에서 자란 농축수산물이 제값과 의미를 찾고, 구매자의 가치 있는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