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방한 외국인 위한 앱 '트리플 코리아' 출시

  • 등록 2024-03-19 오전 9:31:19

    수정 2024-03-19 오전 9:31:19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리플 코리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준비부터 여행 중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개인 취향에 맞는 한국 여행 일정을 추천하고, 주요 관광지·맛집ㆍ이벤트 등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일정에 가고 싶은 장소를 추가하면 이동 동선 및 소요 시간, 요금 정보도 안내한다. 앱 내에서 투어ㆍ티켓ㆍ교통ㆍ액티비티 등을 한 번에 살 수 있다. 일정에 가고 싶은 장소를 추가하면 이동 동선과 소요 시간, 요금 정보도 안내한다.

‘실시간 내 주변 즐길거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관광지, 맛집, 카페, 행사 등도 제안한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도보를 포함한 ‘길찾기’도 가능하며, 이동 수단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일본어판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영어판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인터파크트리플은 대한민국 관광대국 육성을 위해 ‘인바운드 5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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