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희 "폭탄주 3잔에 오바이트할 때 나이 든 것 느껴"

  • 등록 2014-12-04 오후 5:55:22

    수정 2014-12-04 오후 5:55:22

‘라디오스타’ 황영희가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를 고백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 황영희가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황영희,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황영희 씨가 오바이트할 때 나이 들었다고 느낀다던데?”라고 언급했다.

이에 황영희는 “맞다. 원래 오바이트를 안 한다. 그런데 이제 폭탄주 3잔에 오바이트를 할 때 나이 들었다고 느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오바이트를 하는 소리에도 나이가 각각 느껴진다. 아가씨는 오바이트를 하는 소리도 예쁘게 나는데, 나이 든 사람들은 굵은 목소리가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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