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미아' 줍줍도 한 자릿수 경쟁률

평균 경쟁률 8.0대 1로 무순위 청약 마감
  • 등록 2022-06-08 오전 9:32:02

    수정 2022-06-08 오전 9:32:02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무순위 청약(아파트 정당계약 이후 미분양·미계약 물량이나 당첨 취소 물량이 생기면 청약가점에 상관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하는 청약 방식)이 한 자릿수 경쟁률로 마무리됐다.

한화건설은 2일 한화 포레나 미아 무순위 청약을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8.0대 1. 139가구를 분양했는데 1120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쳐 평균 경쟁률이 11.6대까지 올랐던 지난달 정상 청약보다도 경쟁률이 낮아진 셈이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 가점에 상관 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하기 때문에 정상 청약보다 경쟁률이 높은 게 일반적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주택형은 11가구를 공급한 전용면적 59㎡ A형으로 422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38.4대 1까지 올랐다. 반면 전용 80㎡ A형 경쟁률은 3.0대 1에 그쳤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497가구 규모 아파트다. 부동산 시장에선 높은 분양가 때문에 청약 흥행에 실패한 것으로 본다. 한화 포레나 미아 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 기준 약 11억5000만원이다.
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자료=더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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