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1시즌 프로야구 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롯데(58.86%), 삼성(51.03%), 두산(48.73%)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넥센(27.64%)과 한화(19.78%)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50.88%), 두산(50.88%), KIA(40.61%)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저득점 예상팀에서는 SK(27.05%)와 한화(24.75%)가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개막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둔 롯데를 비롯해 삼성,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했다”며 “개막전에서 유일하게 2연승을 거둔 SK는 박스 게임에서 저득점 예상팀으로 꼽혀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