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지원랩 개소

스타트업 실증·기술 향상 지원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컨설팅
  • 등록 2021-09-28 오전 9:50:22

    수정 2021-09-28 오전 9:50:22

이원재(왼쪽서 4번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7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5층 코워킹라운지에서 열린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지원랩 개소식에 참석해 주요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들의 실증과 기술 향상 등을 돕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지원랩’이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5층 코워킹라운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지원랩을 개소했다.

기술지원랩은 지난해 8월 인천경제청과 ETRI 간 체결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발굴·창업생태계 육성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ETRI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디지털 분야의 국가 정보통신(ICT) 혁신기술을 연구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기술지원랩은 △입주 스타트업 대상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상담(컨설팅) 지원 △인재 양성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데이터 공유·연구 결과물에 대한 실증 기술지원 △ETRI 연구자 파견 등을 중심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창업생태계 육성을 맡는다.

올해부터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을 위해 ETRI가 보유하고 있는 개방형 빅데이터 허브를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시범 구축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교육과 보급, 기술 컨설팅 등의 업무를 2023년까지 수행한다.

인천경제청은 랩 개소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 연구기관, 대학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들을 위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시와 신한금융 등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바이오융합,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중점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ETRI와 함께 개소한 기술지원랩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술과 방법을 스타트업 기업들과 연계하고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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