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연극 ‘블루 하츠’를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블루 하츠’는 삶의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바진 순간 비로소 보이는 나와 타인에 대한 이야기다. 공감을 통해 위안을 찾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제34회 서울연극상 연기상 수상자인 배우 이정미, 제36회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김나미가 모녀 사이인 문영 역, 수진 역을 각각 맡는다. ‘헤비메탈 걸스’의 배우 김결, ‘햄릿 더 플레이’의 배우 이갑선이 민규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안녕 후쿠시마’ ‘돌아온다’의 배우 강유미는 강하나 역으로 출연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 오는 4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