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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은 자체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급사와 오프라인 소매사업주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전자상거래 풀필먼트(e-Fulfillment)기반의 온라인 B2B(기업간 거래)플랫폼이다. 낙후된 반려동물용품 시장의 유통구조를 정보기술(IT)과 결합해 본격적으로 국내 유통 시장을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글북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필요한 상품을 빠르고 쉽게 발주하기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신상품 정보와 정글북 주문데이터를 분석해 추가 매출증대에 필요한 상품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봉준 정글북 대표는 “기존의 불투명한 유통구조를 깨고 반려동물용품 유통업계의 혁신적인 유통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마케팅과 물류고도화에 집중하고 국내 반려동물용품 유통시장 내 B2B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