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윤아, 섭PD와 이범수 두고 이상형선택하다가 '눈물'

  • 등록 2013-12-05 오후 11:52:34

    수정 2013-12-05 오후 11:52:34

해피투게더 3 총리와 나 특집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
해피투게더 3 총리와 나 특집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
[티브이데일리 제공] 윤아가 이상형 월드컵에 참여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는 '총리와 나' 특집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는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밝힌 연예인이 100여명을 꼽은 '윤아의 탕수육 리스트'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윤아의 팬들이 만든 것이다.

이에 MC 유재석은 출연진을 상대로 즉석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윤아는 유재석과 박명수 중 유재석을, 류진과 이범수 중 이범수를, 윤시윤과 허경환 중 윤시윤을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정범균과 '돈가남(돈가스를 사랑하는 남자)' 섭PD 중에서는 섭PD를 선택했다.

이후 윤시윤과 섭PD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인 윤아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결국 윤아의 최종 선택을 받은 이는 이범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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