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패러디.. '얼룩말 같아' 폭소 유발

  • 등록 2014-02-27 오후 7:33:16

    수정 2014-02-27 오후 7:33:16

홍진경 24시간이 모자라. 방송인 홍진경이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패러디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패러디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가수 가인, 이민우가 출연한 ‘단추 구멍’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경은 개그맨 박휘순과 함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꾸몄다. 홍진경은 선미에게 직접 공수해 온 줄무늬 바디 슈트 의상을 입고 맨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긴팔로 허우적거리는 홍진경의 춤사위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MC들은 “팔이 왜 이렇게 길어”, “얼룩말 같다”, “예능인답게 확실하게 보여주고 간다”라며 폭소했다.

한편 이날 홍진경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인 안재현과의 극 중 러브라인, 전지현 시어머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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