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딤채' 대유그룹,김치사업 진출

식품 전문 브랜드 '딤채식품' 출범…충남 논산에 1일 15톤 규모 생산공장 준공
  • 등록 2015-09-02 오전 9:49:02

    수정 2015-09-02 오전 11:36:13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대유그룹이 김치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유그룹은 식품전문 브랜드 ‘딤채식품’을 공식출범하고 지난 1일 충남 논산에 있는 김치공장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발표했다.

딤채식품은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수산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룹 계열사인 대유위니아의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 등 주방가전과 함께 맛있고 건강한 식문화·식습관 전반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이끌 예정이다.

충남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한 이 공장은 대지 6720 m², 연면적 3074m² 으로 배추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등 6종 외 다양한 김치들을 일일 최대 15톤까지 생산할 수 있다. 최신 생산 설비와 함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시설도 갖췄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김치들은 ‘건강담은 김치’라는 통합 브랜드로 출시된다.

딤채식품의 건강담은 김치는 대유위니아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특별한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특히 김치 발효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배추를 2번에 걸쳐 절이고, 건강에 좋은 김치 유산균을 더하는 등 특별한 김치 제조법을 채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재홍 대유그룹 딤채식품 사업부장은 “특별한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딤채식품의 건강담은 김치를 많은 분들이 직접 맛보고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딤채식품은 단체급식, 면세점, 백화점,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경로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대유그룹은 지난 1일 충남 논산에서 식품전문 브랜드 딤채식품 출범 및 김치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김치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사진 왼쪽 네번재부터 윤종근 논산시 농협협의회 회장, 라현근 대유그룹 총괄사장, 임종진 논산시의회 의장. 사진=대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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