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마동석·정유미, 기차 안에서 깜찍 케미 선보여

  • 등록 2016-07-26 오후 7:03:23

    수정 2016-07-26 오후 7:03:23

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부산행’ 배우 마동석과 정유미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26일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부산행’ 마동석과 정유미의 깜찍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마동석과 정유미는 각각 엄지를 치켜든 포즈와 턱밑에 브이를 한 포즈를 취하며 깜찍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마동석은 ‘부산행’에서 사랑하는 아내 성경(정유미)을 위해 필사적으로 고군분투하는 남편 상화를 연기했다. 특히 임신한 만삭의 아내 성경과 부산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한 상화는 열차 안이 아수라장이 된 이후 아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뜨거운 사투를 벌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부산행’은 20일 개봉 첫날 8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기록을 경신했다. 이 후 개봉 5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최대 관객을 동원,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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