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 미뤘다가 결국 불참..."건강상 이유"

  • 등록 2019-05-09 오후 7:28:01

    수정 2019-05-09 오후 8:20:21

배우 서현진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배우 서현진 측이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서현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서현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서울지방국세청에선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배우 이제훈과 함께 한승희 국세청장에게 위촉패를 받을 예정이었던 서현진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궁금증을 키웠다.

서현진 측은 이날 오전 국세청에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8일 예정된 첫 번째 홍보대사 위촉식도 서현진 측에서 미뤄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제훈과 서현진은 지난 3월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는 국세청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 중 선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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