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장지검색 플랫폼 명당가는 새롭게 개편해 정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명당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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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가는 장지 검색부터 상담, 계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플랫폼으로, 장지 검색 시 부족했던 정보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가 직접 현장에 가지 않아도 쉽게 전국 장지를 비교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장지 971곳과 제휴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내에 검색 필터가 상세히 적용돼 이용자가 원하는 기준에 맞춰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상세 검색 필터 적용 시 공설/사설 여부와 명당의 유형, 시설 사용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장지 시설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시설 비용과 정보까지 플랫폼 내에서 비교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적합한 장지를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기존 운영에서 불편함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선보인다. 다양한 유형의 장지 아이콘을 직접 제작해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광고 모델 노주현과 AI 기술을 접목해 명당가의 이용 방법 및 장지 유형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외에도 마음에 드는 곳이 여러 곳일 경우 ‘명당 비교하기 기능’을 통해 최대 3곳의 장지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내가 고른 장지에 대한 가족의 의견이 필요할 경우 ‘가족 공유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명당가 관계자는 “장지를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장지 가격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좋은 장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수고는 더해가고 있다”며 “급하게 장지를 준비하면 충분한 비교도 어렵고 원하는 자리도 찾기 어렵기에 정식 출시한 명당가 플랫폼이 그 과정에서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명당가 이용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