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막걸리바 오픈

  • 등록 2010-04-30 오전 10:20:38

    수정 2010-04-30 오전 10:20:38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롯데호텔이 막걸리 바를 오픈했다.

30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은 펍&바 보비런던에 막걸리 전용 바인 `어매이징 막걸리 바(Amazing Makgeoli Ba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막걸리 바에는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와 전통 안주가 판매된다. 호텔 와인소믈리에와 조리장들이 전국 각지를 다니며 특색 있는 지역 막걸리를 선별했다.

주요 막걸리로는 달콤한 두유 맛이 나는 `검은콩 막걸리`, 한일 정상회담 때 건배주로 사용된 `자색고구마 막걸리`, 박정희 전 대통령이 즐겨 마셨다던 `고양 쌀 막걸리` 등이 있다.

두부김치볶음, 해물파전 등 8가지 안주 메뉴도 준비됐다. 가격은 각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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