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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는 세팍타크로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시작돼 올해로 34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55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대회”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홍태용 김해시장님,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님, 허문성 김해시 체육회 회장님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대회로 김해시민들이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김해에서 개최될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자세한 경기 일정과 참가 팀 현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 중 김영철(부산환경공단), 서승범(강원도체육회), 선우영수(고양시청), 이우진(청주시청), 정하성(청주시청), 이준욱(목원대학교)은 중국에서 개최되는 2023 항저우 세팍타크로 아시아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오는 18일 출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