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한지민 주연 드라마 '눈이 부시게' 공연으로 재탄생

T2N미디어, SSL과 공연 원작 계약 체결
  • 등록 2023-05-23 오전 9:29:52

    수정 2023-05-23 오전 9:29:5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김혜자, 한지민 주연의 드라마 ‘눈이 부시게’고 공연으로 재탄생한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포스터. (사진=SSL, T2N미디어)
공연제작사 T2N미디어는 ‘눈이 부시게’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제작사 SSL과 공연 원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연화 작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T2N미디어는 뮤지컬 ‘또 오해영’ ‘사랑의 불시착’, 연극 ‘분장실’ 등을 만든 제작사다. 드라마,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과 뮤지컬을 다수 기획, 제작했다. SSL은 IP사업을 강화해 NFT, 커머스 사업 등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T2N미디어와 SSL 측은 ‘눈이 부시게’의 공연화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명작 드라마, 인생 드라마로 인정받고 있는 드라마이기에 공연으로 제작돼 무대 위에서 다시 한번 웃음과 눈물, 공감을 넘어선 감동까지 선사할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T2N미디어의 김태형 프로듀서는 “명작 드라마를 공연화 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눈이 부시게’의 공연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2N미디어는 ‘눈이 부시게’의 공연화 작업을 위해 스태프 구성과 함께 캐스팅을 바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난 이제 소녀가 아니에요'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