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내년 인테리어 유행의 키워드는 ‘스테이홈’

  • 등록 2020-11-08 오후 1:38:48

    수정 2020-11-08 오후 1:38:48

현대L&C가 뽑은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 스테이홈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내년 인테리어 유행의 키워드로 ‘스테이홈’(stay home)을 제시했다.

8일 현대L&C에 따르면 지난 6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 2021·2022’에서 이같은 내용의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인트렌드는 현대L&C가 다음해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는 세미나로, 올해는 건설·인테리어 관계자(800여 명), 일반 소비자 등 총 1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현대L&C가 제시한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스테이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변화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다. △나를 보호하기 위한 공간(Care at home) △업무하기 위한 공간(Work at home) △지인들을 초대하는 공간(Gather at home) 등 세 가지 트렌드로 구분했다.

현대L&C 관계자는 “내년에는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익숙한 패턴과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천연 그대로의 색상이나 소재, 그리고 카페나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과감한 장식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대L&C는 오는 18일 이번 인트렌드 세미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현대L&C TV)에 공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인테리어 정보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인트렌드를 시작으로 건설·인테리어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일반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L&C가 뽑은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 스테이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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