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독일과 프랑스 등의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출주들이 강세, 오름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05% 상승한 1만627.63을, 토픽스 지수는 0.72% 뛴 975.43을 나타냈다.
소니, 캐논 등이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 혼다 등도 상승 중이다. 이 밖에 은행과 부동산주도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 공상은행, 중국석유화학(시노펙) 등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증시는 LCD제조업체가 선방하면서 강세다. 가권 지수는 1.05% 오른 7108.84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3위 LCD 제조업체 AU옵트로닉스가 오름세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약보합세를, 싱가포르 증시는 강세를 기록 중이다. 베트남 VN 지수는 0.01% 밀린 503.51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72% 상승한 2633.02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