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철구는 최근 딸 연지와 함께 아프리카TV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철구는 여성 BJ들의 사진을 띄우고는 딸 연지와 함께 이른바 ‘이상형 월드컵’ 콘텐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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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딸 연지는 “모자랑 옷이 멋있다. 얼굴이 입이 조금 작다. 눈이 탱글탱글해서 좋다”고 하자 철구는 “근데 연지 이렇게(여성BJ처럼) 되고 싶어? 근데 연지는 이런 얼굴이 안된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철구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이 정도면 양육권 박탈해야..”, “학부모들이 반대한 이유가 있었다”, “이건 명백한 아동학대다. 정서적 학대”, “아동보호기관에서 아빠와 아이를 분리해야 하는 게 맞다. 제정신 아니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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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폭로전 끝에 두 사람은 결국 이혼 수순을 밟게 됐고 철구는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이혼 서류를 법원에 제출한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