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 원스톱으로 확인"…고양시, 디지털 정책 플랫폼 구축

  • 등록 2024-01-03 오전 9:33:00

    수정 2024-01-03 오전 9:33:00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모든 행정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행정 데이터의 수집, 통합과 정보 시각화를 실시간으로 처리 가능한 ‘디지털 정책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 화면.(사진=고양특례시 제공)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부서운영시스템과 공공데이터포털,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통계청, 경기데이터드림, 각종 디지털 서비스 등에서 고양시 전 분야의 데이터와 콘텐츠를 한 곳으로 모았다는 특징이 있다.

모든 행정 데이터를 조사해 하나의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다른 시스템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시정 전반에 대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시 현황을 모니터링헤 화재와 재난, 사고, 대기환경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위급 상황 시 대응 기동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콘텐츠 맞춤 지도 서비스인 지리정보체계(GIS) 기반 지능형 시설과 시간별 대중교통 이용 인원 분석에 따른 인구 밀집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시계열 차트와 요약 지도 등으로 최적의 데이터 표출이 가능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공약, 시정 지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공공영역의 업무 추진에 있어서도 담당부서 의견을 토대로 주요 데이터를 선정하기 때문에 업무의 활용성과 편의성이 높고 선정된 데이터는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한눈에 파악이 가능해 업무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

시는 행정 데이터를 연계, 통합해 활용하는 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메타 데이터(데이터의 구조·속성 등을 표현한 자료) 관리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체계에 따른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는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사업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합리적 의사결정과 효율적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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