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상승폭 확대..외국인 매수

  • 등록 2014-08-28 오전 10:02:53

    수정 2014-08-28 오전 10:02:53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차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 가까이 오르는 등 현대차그룹 3인방이 일제히 강세다.

28일 오전 9시58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일비 1.97% 오른 23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씨티그룹, CLSA,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매수상위 4위를 외국계 증권사가 차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0.52% 오른 2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기아차(000270)는 0.67% 상승한 6만2000원에 머물고 있다.

최근 저평가됐다는 인식에 저가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며 현대차만 해도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의 경우 멕시코 공장 건설이라는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사흘째 오름세다.

기아차는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 지역에 연산 30만대 공장을 신설해 2016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지난 2011년 11월 이후 신공장 건설 계획이 없어 2016년부터 생산능력 부족이 예상됐지만 멕시코 공장 건설 결정으로 기아차의 장기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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