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청약-7일)서울 1순위 청약 마지막날

  • 등록 2006-09-06 오전 11:07:09

    수정 2006-09-06 오전 11:07:09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오는 7일은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및 중형 임대아파트의 서울시 거주 1순위자 일반분양 마지막 청약일이다.

서울시 1순위자의 마감일인 만큼 막판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까지는 총 3134가구 모집에 2만5308명이 청약해 8.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통장 가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청약 접수(오전 8시30분-오후 6시)해야하며, 노약자 등의 경우 은행 창구(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에서 청약할 수 있다.

한편 이날은 수도권 거주 청약저축 가입자 중 무주택기간이 5년 이상, 청약저축 납입금액이 1300만원 이상인 대상자의 청약 일정도 있다.

지난 3월 판교 1차분양때 30평형대 당첨하한선이 블록별로 1600만-2720만원이었기 때문에 주택공사 측은 사실상 이날 하루에 수도권 중소형 일반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물량은 일반 949가구에 특별분양에서 남은 물량이 더해진다.

중소형 청약은 오전 8시30분-오후 6시 사이에 주택공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ugong.co.kr)에서 하거나, 오전 9시30분-오후 6시 사이에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부천여월 견본주택, 의정부 주택전시관 중 가까운 곳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청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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