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2-2번지에 서울송파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40㎡미만의 원룸형 주택으로서 전용면적 17㎡, 18㎡(18A·18B), 22㎡(22A·22B), 29㎡ 총 여섯개 타입 22가구로 구성된다. 모두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10년 후에는 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1개동으로 지어지며 1층은 필로티로 지상주차장 등으로 활용된다. 2층부터 5층까지가 주택이고 모든 집안에 빌트인 세탁기 및 냉장고가 설치된다. 석촌역(8호선, 2015년 9호선 환승역 개통예정)과 잠실역(2·8호선)에서 가깝고 도보 거리에 석촌호수가 있다. 롯데백화점 및 가든파이브, 가락시장이 인근에 있다.
임대보증금는 4700만~5200만원대에 월임대료는 27만~33만원이다.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되며 소득은 작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3인이하의 경우 월 425만원) 이하여야 하며, 자산은 보유 부동산이 2억1550만원 이하, 보유 자동차는 2769만원 이하여야 한다.
공고일 현재 서울시 송파구 거주자가 1순위, 서울시 강남구 또는 강동구 거주자는 2순위, 서울 기타지역 거주자가 3순위로 23~29일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문의: 1600-1004
| 투시도(자료: 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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